[노컷V] 산불로 터전 잃은 장천마을 노부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




3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주민들은 불안속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이번 산불로 사실상 초토화된 속초 장천마을은 가옥들이 불에 타 처참히 무너져 내린 모습이었다.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한 노부부는 "칫솔도 하나 안가지고 나왔다.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다"며 한숨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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