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D'로 이름붙여진 이번 투자유치에는 기존 투자처인 국‧내외 주요 투자사가 재참여했다.
마켓컬리는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을 안정적인 서비스 퀄리티 유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 시스템 고도화 △생산자와 협업통한 공급망 관리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 등에 활용해 새벽배송 시장 선두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5년 5월 론칭한 마켓컬리는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수확한 신선식품을 아침 7시 이전에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로 유통업계 트랜드를 선도했다.
이에 지난해 매출액 157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