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식중독' 식품업체 162곳 합동점검

◇ 인천시, '식중독' 식품업체 162곳 합동점검

최근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인천시가 내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식품제조와 유통업체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경인지방식약청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청소년 수련시설의 급식소와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식품접객업소 등 모두 162곳이 대상입니다.

인천시는 또 제조 가공품과 조리 음식을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검출 여부 검사와 위생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지도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 제2경인선 광역철도 예타 대상에 선정

인천과 구로를 잇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9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신설 노선은 청학에서 광명까지 19.5km 구간으로 인천에서 청학역 8.3km 구간은 기존 수인선 노선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인천시는 2021년 상반기까지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 사업을 반영하고, 2022년에 기본계획을 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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