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내 유통 화장품 살균제·보존제 "안전하다"

◇ 경기도 내 유통 화장품 살균제·보존제 "안전하다"

경기도가 도내에 유통 중인 화장품의 살균제 등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50개 화장품에 대해 14종의 살균제와 보존제 성분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화장품 안전기준'이 정한 기준을 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앞으로 화장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참가 마을 접수

경기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에 참가할 경기지역 마을을 모집합니다.

경기도는 7월 초 예선을 거쳐 4개 분야별 최우수 마을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농식품부에 도 대표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본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마을에는 대통령상 등 각종 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2022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 안양에서 의료진 포함 홍역 환자 7명 추가 발생

경기도 안양에서 홍역 환자 7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안양 A종합병원에서 7명의 홍역 환자가 추가로 확진됐다며 이들은 이 병원 의료진 6명과 병원 입원환자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3천200여 명을 특별 관리 중이며,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용인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 10일 개최

경기도 용인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올해 처음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합니다.

박람회에는 33개 중소업체가 참여해 130명을 채용하며, 17개 업체는 장애인 채용을 병행합니다.

모집 직종은 품질관리, 공무, 제품조립·생산, 경리·사무분야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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