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연출 조나은·서주완, 극본 박소영·강원영, 제작 몬스터유니온)가 파일럿 모큐멘터리(허구의 상황이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장르) 프로그램이 오는 9일 드라마로 돌아온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 2장에는 요즘 말마따나 '존버(존경스럽게 버티는)'하는 직장인의 생존경쟁과 처절함을 표현했다.
'회사 가기 싫어'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드라마다. 배우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 지춘성 등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KBS2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는 9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