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대구 SHiNE+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SHiNE+ 프로젝트는 지원(Supporting)과 치유(Healing)를 통해 학생(i)을 위한 기초학력시스템을 구축(Networking)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resource of ducation Plus)함으로써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을 의미한다.
먼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매 학년 초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습부진 요인을 다각적으로 진단해 학생 맞춤형 지도 계획을 세운다.
기초학력집중 지원을 위해 초‧중학교에서는 두드림학교와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하며, 대구교육연수원과 연계해 교사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운영한다.
기초학력 부진학생 치유(Healing)를 위해 정서적·심리적 요인 등으로 인해 학습 부진을 겪는 학생을 지원한다. 올해는 4개 교육지원청별로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학습코칭 인력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학습부진아이들의 상당수가 외부적인 상처를 받은 경우가 많아 치유를 함께 실시해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대구교육청에서는 또, 전문 의료기관을 지정해 지원하는 한편 난독학생에 대한 치료 및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기초학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온라인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해 학습부진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진단·지도 및 통합 관리한다.
교육자원 제공을 통해 정규 수업 시간에 학습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중등 1수업2교사제'와 '예비교사를 활용한 학습보조강사제'를 운영해 학습부진 학생들을 더욱 밀착 맞춤형 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운영 결과 학생의 과제수행력과 수업참여도, 기초학력이 향상됐으며 심리‧정서적인 면에서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더욱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부족이 누적되면 학교 생활의 부적응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 부적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한 기초 역량과 삶의 기초 기능을 기르기 위해 기초학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