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1일 오전 5시30분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인천 제2교회 이건영 목사의 설교가 준비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천여명의 연합성가대와 5천여명의 인천지역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한다.
또한 오후 3시30분 인천 선학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는 인천시민 문화축제 '통통콘서트'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교회가 서로 소통하고 통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해바라기, 손승연, 헤리티지, 줄라이(기타리스트 함춘호, 유리상자 이세준),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등이 들려주는 따뜻한 '힐링' 공연이 펼쳐지며, '안전한 나라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엇보다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을 초대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들을 격려하며 긴급구호대상자와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등을 초청해 지침 몸과 마음을 위로한다.
어두운 세상에 구원과 부활의 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음악과 나눔으로 소통하게 될 '2019 통통콘서트'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4월 21일 오전 부활주일기념예배 후 오후 3시30분부터 같은 자리에서 사전행사에 이어 본 행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CBS 관계자는 "새 봄을 맞아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크리스천과 우리 이웃들이 부활의 기쁨과 새 생명의 행복을 더불어 누리는 부활절연합예배와 시민문화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