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압류 나선다

◇ 경기도,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압류 나선다

경기도가 5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상습 고액체납자 100여명을 추려 집중 가택수색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두 달동안 도내 지자체들과 함께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상반기 합동 가택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수색에 나선 경기도는 체납자의 주소지 등을 수색해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과 귀금속, 명품가방, 골프채 등의 동산을 압류할 방침입니다.

◇ 경기국악당, 독립운동가 삶 음악으로 풀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국악당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그 시절의 음악을 돌아보는 특별공연을 마련했습니다.

국악당은 내일 오후 5시, 흥겨운극장에서 '자유의 종이 울릴 때까지'라는 부제의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 공연을 선보입니다.


공연은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해설로 안창호와 김원봉, 강향란, 김향화 등 독립운동가 4명의 활약상을 재현하며, 근현대 음악을 통한 우리 민족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 경기도교육청, 현 중3 학생부터 중1 성적 고입 내신 미반영

현재 경기지역 중학교 3학년생부터 고입 전형 때 중학교 1학년 성적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0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부터 후기고로 변경된 외고와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는 일반고와 동시에 고입을 실시하고, 희망자에 한해 2지망부터 일반고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4월 불법무기류 자진 신고 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다음달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기간은 다음달 한달 동안이고 허가없이 갖고 있는 총기류와 화약류, 도검, 가스분사기 등이 포함됩니다.

가까운 경찰관서나 군부대 등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해 신고할 수 있고, 자진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핵정책임은 면제됩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