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KT에 입사한 양 대표는 1997년 KTF 창립 멤버로 합류해 고객서비스부문 굿타임서비스실에서 근무했다. KT와 KTF 합병 이후에는 통합고객전략담당, 제주고객본부장, 충북고객본부장, 고객최우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양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하여 1등 CS를 향한 열정이 최대한 발휘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CS는 이날 주총에서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8년도 매출액 529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였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3%, 영업이익 33%가 성장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