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정승환은 오는 4월 18일 자작곡을 포함해 총 7곡을 실은 두 번째 미니앨범 '안녕, 나의 우주'를 발매한다.
정승환이 OST나 프로젝트 음원이 아닌 정식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해 2월 '눈사람', '비가 온다' 등이 수록된 정규 앨범 '그리고 봄'을 발매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정승환의 신보 '안녕, 나의 우주'는 '수많은 타인이라는 우주 중에서 만난 우리가 이룬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라는 주제를 다양한 감정선으로 풀어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