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쾌속 흥행… 개봉 9일 만에 200만 돌파

28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돈' (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돈'(감독 박누리)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의 누적 관객수는 200만 35명이었다.

개봉 나흘째였던 지난 23일 100만 관객을 넘긴 '돈'은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돈' 측은 200만 돌파를 기념해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정만식, 원진아, 박누리 감독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과 박누리 감독은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얼굴이 들어간 '돈' 모양 종이를 붙여 만든 ‘200♥’ 판넬을 들고 있다.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2%,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8.46점을 기록 중인 영화 '돈'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돈'의 배우와 제작진은 오는 30일, 31일 부산과 대구 지역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돈' 측은 배우들과 박누리 감독(앞줄 가운데)이 2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인증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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