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 138호로, 지난해 같은달의 5843호에 비해 73.5% 증가했다. 5년 평균인 1만 1058호에 비해선 8.3% 감소한 수준이다.
수도권은 7502호로 전년 대비 418.1%, 5년평균 대비 62.4% 증가했다. 지방은 2636호로 전년 대비 40.0%, 5년평균 대비 59.1%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7839호로 전년 대비 93.9% 증가한 반면, 5년평균에 비해선 10.0% 감소했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은 2086호로 전년 대비 25.7%, 5년평균 대비 198.3% 증가했다.
주택 준공실적 역시 전국 5만 4634호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4.5%, 5년평균 대비 49.7%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 7938호로 전년 대비 10.9%, 5년평균 대비 67.1% 증가했다. 지방은 2만 6696호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지만, 5년평균에 비해선 34.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4만 6023호로 전년 대비 10.9%, 5년평균 대비 84.7%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8611호로 전년 대비 20.3%, 5년평균 대비 25.7%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 6814호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반면, 5년평균에 비해 19.9% 증가했다. 지방은 7144호로 전년 대비 2.9%, 5년평균 대비 51.6% 감소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1만 6765호로 전년 대비 14.9% 증가한 반면, 5년평균 대비 1.4%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7193호로 전년 대비 27.8%, 5년평균 대비 38.9% 감소했다.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만 2254호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6% 감소했지만, 5년평균에 비해선 0.7%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 5977호로 전년 대비 20.3%, 5년평균 대비 32.4%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1만 6277호로 전년 대비 25.3%, 5년평균 대비 27.1% 감소했다.
인허가 실적 가운데 아파트는 3만 4388호로 전년 대비 5.9%, 5년평균 대비 16.2% 증가했다.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7866호로 전년 대비 28.0%, 5년평균 대비 36.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