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ON 3.2는 고속 및 저속주행 중에도 앞차가 정지 혹은 급정거, 서행 등 충돌위험이 있을 경우 안정적인 경고 알람을 제공한다. 운전자 부주의로 차선을 이탈한 경우에도 알람을 제공하는 등 전방충돌경고 및 차로이탈경고에 대한 국토부의 성능기준을 모두 만족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시험규격을 통과한 AXON 3.2는 대형버스와 화물차를 대상으로 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 보조금 사업’에도 선정되었으며, AXON 3.2를 장착하는 보조금 대상 차량들은 최대 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에이다스원은 지난해 선보인 HM310 모델로 국토부 차로이탈경고장치 보조금 사업에 참여했으며, 세계 최초로 에프터마켓용 AEB(긴급자동브레이크) 시스템을 제주도 공영버스에 장착,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 차량을 무인 자율주행차량으로 개조하는 딥러닝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차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