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25일 200회를 맞이해 73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청자와 '문제적 남자' 출연진 6명의 대결을 방송한다.
멘사, 영재원 출신, 루미큐브 국내 랭킹 1위, 스도쿠 국가대표 등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청자가 선발됐으며, 약 14만 6000여명의 지원자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적 남자'는 지난 4년간 총 422명의 게스트가 출연해 1,627개의 문제를 풀었다.
MC를 맡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는 "오랜 시간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덕에 200회까지 오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출연진인 배우 하석진도 "긴 시간 동안 우리가 문제적 남자와 성장했다는 게 굉장히 의미 있는 것 같다"라고 2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200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탱해준 원동력인 시청자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해주신 모든 스태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문제적 남자'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또한 더욱더 많은 시청자분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예능적인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200회 특집은 오늘(25일) 밤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