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자백' 2회 만에 6.2%…장르물 긴장감 이어갈까

tvN 토일 드라마 '자백' (사진=tvN 제공)
tvN 토일 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윤현기, 극본 임희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이스팩토리)이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자백' 2회 시청률이 전날보다 상승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5.4%, 최고 6.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자백' 2회에서 최도현(이준호 분)은 한종구(류경수 분)가 5년 전 '양애란 살인사건'의 진범이지만, '김선희 살인사건'의 범인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딜레마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기춘호(유재명 분)가 도현에게 '김선희 살인사건'에서 한종구의 무죄를 밝힐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두 살인사건의 판결과 진실이 일순간에 뒤집히는 반전이 펼쳐졌다.

'자백'은 일사부재리 원칙(일단 처리된 사건은 다시 다루지 않는다는 법의 일반 원칙)을 다룬 법의 아이러니에 대해 그린 드라마로, tvN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의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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