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 고교 잇단 식중독 원인 '급식 김치' 가능성

◇ 인천시, 주민이 만드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인천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 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의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7회 강의가 이뤄지며, 미추홀구에 위치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진행됩니다.

1기 과정은 마을활동가 기본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소통 기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 인천 고교 잇단 식중독 원인 '급식 김치' 가능성

최근 인천 지역 고등학교 2곳에서 잇따라 발생한 집단 식중독은 학교 급식에 공급된 김치 때문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식중독이 발생한 부평구와 서구의 고등학교에서 수거한 식품들을 검사한 결과, 급식에 나온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히고, 급식을 중단시켰습니다.

또 해당 김치 납품 업체에서 남은 식품을 수거하고 다른 곳에 김치가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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