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 재선임

YG엔터테인먼트 양민석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합정동 모처에서 열린 YG엔터 주주총회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양민석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YG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대강당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 최성준 YG 사업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탕샤오밍 상하이 펑잉 경영자문 파트너십사 자본투자위원회 회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조영봉 이엔캐스트 부사장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다만 상장사가 감사·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에 걸려 배호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의 감사 재선임안은 부결됐다.

아울러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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