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화장품 이탈리아 박람회서 호응

충북지역 기업들이 생산한 화장품이 유럽 시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7곳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해 모두 44억 원 상당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또 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이 운영한 충청북도관에서 현지 바이어와 모두 1162건, 14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

올해 52회째를 맞은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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