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양 행주문화제 등 12개 축제를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관광 유망축제는 31개 시군 가운데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지 못한 16개 시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고 특색 있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경기도는 이들 축제에 3천만원~5천만원의 도비와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5천53명 지원
경기도가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에 5천5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는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과 부족한 복리후생을 받는 중소기업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급된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수원시, 저소득 1인 가구 전수조사 나선다
수원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음 달까지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에 들어갑니다.
조사 대상은 만 50~64세의 기초 생활 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인 가구로, 총 3천590여 가구가 포함됩니다.
수원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거나 우울증을 앓는 등 위기 가구를 발견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쌍용차 정상화 지원…차량 27대 구매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에 본사와 공장을 둔 쌍용자동차 차량 27대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렉스턴과 투리스모 등 승합차와 화물차 등으로 9억4천여만 원이 투입했습니다.
경기도는 구매 차량을 행복카셰어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