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는 21일 서울 중구 남산동 세기빌딩에서 2019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열고 완전 무선 이어폰 ‘ATH=SPORT7TW’와 노이즈캔슬링 무선 시리즈 ‘ATH-ANC500BT’, ‘ATH-ANC100BT’를 공개했다.
완전 무선 이어폰 ‘ATH-SPORT7TW’는 5.8㎜ 드라이버가 탑재해 일상과 격렬한 운동 중에도 선명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히어스루(hear-through)’ 기능을 탑재해 실외와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쪽 하우징에 터치 컨트롤이 탑재돼 간편하게 전화통화나 음량조절, 히어스루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전용 커넥트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도 개인 설정이 가능하다.
오디오테크니카는 새로운 노이즈캔슬링 시리즈도 공개했다.
자체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술인 ‘콰이어트포인트(QuietPoint)’ 기술이 탑재된 오버이어 헤드폰 ‘ATH-ANC500BT’와 인이어 이어폰 ‘ATH-ANC100BT’ 2종을 출시한다.
‘ATH-ANC100BT’ 역시 오디오테크니카의 노이즈캔슬링 기술과 무선 오디오 성능을 제공하는 인이어 이어폰이다. 12㎜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컴팩트한 하우징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옷깃이나 가방에 클립으로 고정할 수 있는 인라인 마이크와 컨트롤 버튼이 탑재돼 통화와 음악재생,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1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고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ATH-SPORT7TW’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ATH-ANC500BT’는 블랙과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며, ‘ATH-ANC100BT’는 다양한 사이즈의 이어팁과 컴플라이 폼 팁, 휴대용 파우치가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12만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