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美·中 다음주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

베이징과 워싱턴서 협상

트럼프 함께 만난 미중 무역협상단 대표(로이터 워싱턴=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다음주부터 베이징과 워싱턴DC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인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다음주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다음주에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들 당국자들이 전했다.

신문은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4월말까지 타결하는게 미.중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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