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S "북한 서해 위성발사장서 활동 없어"

(사진= BEYOND PARALLEL/ CSIS)
해체 작업이 중단된 뒤 다시 정상가동상태로 복구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서해 위성발사장(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최근들어 "주목할만한 활동들이 감지되지 않는다"고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CSIS가 운영하는 북한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이날, 지난 17일 서해 위성발사장 일대를 촬영한 상업 위성사진을 분석해 "중요한 활동들이 시설 어디에서도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미사일 발사대에서는 "연결타워와 궤도식 발사대의 덮개가 닫혀 있어 내부 활동을 감추고 있다"면서도 "발사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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