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광화문 떠난 세월호 분향소 … 유족들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천막이 4년 8개월 만인 18일 모두 철거됐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날 마지막 피켓을 들었다. 피켓에는 "세월호 참사는 304명을 죽인 범죄다.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7시간 문서’를 즉시 공개하고, 황교안을 즉각 구속수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세월호 천막이 있던 자리에는 79.98㎡ 규모의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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