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세계 최대 야외 벽화로 기네스 기록을 인증받았던 인천항 곡물저장고가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벽화 도색 면적은 2만5천㎡로 어린 소년이 책 안으로 물과 밀을 가지고 저장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어른으로 성장해 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인천시, 갈수기 수질악화 대비 민·관 합동단속
인천시가 강수량이 적은 갈수기 수질악화에 대비해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인천시는 갈수기에는 소량의 폐수 유입에도 수질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오염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민간 환경 감시단과 함께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 대상은 상습위반 등 문제업소와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 40여개소의 수질오염 우려업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