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5월부터 도립 6개병원 '수술실 CCTV' 가동한다

수술실 CCTV 점검하는 도립 안성병원 관계자들(사진=연합뉴스)
◇ 경기도, 5월부터 도립 6개병원 '수술실 CCTV' 가동한다

오는 5월부터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모든 병원 수술실에 CCTV가 가동됩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한 도립 안성병원에 이어 수원, 의정부 등 나머지 5개 도립병원 수술실에도 CCTV를 설치해 5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CCTV 설치를 마치고, 다음 달 보안성 검토 후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 경기도, '착한교복' 제작 참여 업체 모집

경기도가 새로 디자인을 개발하는 '착한교복' 제작에 참여할 섬유기업을 모집합니다.

경기도는 32개의 새로운 교복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며, 제작한 교복은 오는 11월 열릴 착한교복 패션쇼를 통해 공개할 방침입니다.

착한교복 제작에 참여를 원하는 섬유기업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양주시에 있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 신청하면 됩니다.

◇ 경기지역 교통사고 10건 중 1건은 고령자가 운전

경기지역의 교통사고 10건 중 1건은 운전자가 만 65세 이상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017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5만여건 가운데 4천800건, 9.5%는 고령자가 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고령자의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지역 화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 오피스텔도 지을때 '하자보수 보증금' 내야

경기도에서 오피스텔을 신축하는 건축주나 사업시행자도 아파트처럼 하자보수 보증금을 내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경기도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오피스텔 건축허가를 내줄 때 하자보수 보증금 예치를 건축주나 사업시행자에 권장하도록 각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자보수 보증금은 공사 계약 이행 완료된 후 시공상 하자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건축주가 미리 납부하는 담보적 성격의 금액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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