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는 오는 17일 열리는 2019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의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18경기의 대전시티즌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대전시티즌의 중계는 2018-2019 프로배구를 진행했던 김종덕 캐스터와 지난 시즌에 이어 김영철 해설위원이 맡는다.
또 한화이글스의 홈경기는 박종훈캐스터와 이중화 해설위원이 오는 3월 29일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72경기를 중계한다.
CMB의 스포츠 중계는 시청자와 소통하는 편애중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중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무료 문자 응원메시지(1666-5402)를 운영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매 경기마다 일일캐스터를 초대해 재미와 생동감을 더 할 예정이다.
김태율 CMB 대표이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CMB가 다양한 스포츠 경기 생중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생생하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지역민들의 안방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권 최대 케이블방송사인 CMB대전방송은 2009년부터 꾸준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생중계해 지역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