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승리 경찰 조사 후 귀가…“황금폰 제출·입영 연기” 외 묵묵부답




성접대 의혹에 휩싸운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30)이 경찰 밤샘 조사를 마치고 15일 귀가했다.


정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조사에서 성실하고 솔직하게 진술했고,'황금폰'도 있는 그대로 제출했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카카오톡 대화 내역에 나오는 '경찰총장'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조사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승리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에게 "성실히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며 “허락만 해 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 받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승리는 ‘버닝썬 실소유주가 맞나’, ‘공개된 카톡 내용이 조작되었다고 생각하나’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경찰서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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