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3cm×45cm'의 봉투에 담은 오렌지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는 봉투에 평균 16개의 오렌지가 들어가 개당 625원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행사는 1인당 1봉투로 한정된다.
미국산 오렌지가 1개당 기존 1000원 수준에서 올해 1200원 상당으로 최근 10년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마트는 산지 직매입으로 550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봄을 맞이해 '오렌지 무한담기 1만원' 행사를 필두로 다양한 국민가격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