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KEB하나은행 강이슬이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에 따르면 강이슬은 7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66표 가운데 26표를 획득해 13표를 얻은 팀 동료 샤이엔 파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강이슬은 정규리그 7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0.0득점, 5.6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점슛 성공률 55.2를 기록했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로 선정된 7라운드 기량발전상(MIP)에는 OK저축은행 진안이 이름을 올렸다. 총 39표 중 20표를 획득해 아산 우리은행 최은실을 1표 차로 제쳤다.
진안은 7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1.2점, 6.0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