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프라이스는 우수 중소기업과 손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생산업체 이름을 상품 정면에 표기한 '착한 브랜드', '상생 브랜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GS수퍼마켓의 설명이다.
실제로 파트너사인 신성에프엔비는 지난해 10월 리얼프라이스 신상품 3종 출시 이후 2017년 하반기 대비 매출이 204% 신장했다. 이에 따라 생산설비를 늘리고 6명을 채용했다.
코스모스제과 역시 지난해 8월 스낵류 8종을 리얼프라이스로 출시해 2017년 대비 매출이 78.8% 성장했다. 3개 생산 라인을 확대하고 현장인력 10%로 추가 채용했다.
GS수퍼마켓은 리얼프라이스가 현재 49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고 연말까지 파트너사를 2배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