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호 한터글로벌·한터차트 대표는 "곰앤컴퍼니와 함께 개발할 애플리케이션은 전 세계 K팝 팬들은 물론 K팝 아티스트들이 서로 행복하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는 "한터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포함한 기술력과 공신력을 높이 사 투자를 결정했다"며 "곰앤컴퍼니의 기술력과 경험으로 새로운 K팝 플랫폼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터차트는 K팝 빅데이터 보유 기업으로, 25년 이상 수집한 메타 데이터와 독자적인 집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음악차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회사 한터글로벌을 설립하고 '한터뉴스', '한터매거진', '해외지사화' 등을 준비 중이다. 곰앤컴퍼니는 1999년 창립 이래 동영상 소프트웨어 개발 및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