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11일 재판을 받기 위해 23년 만에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법원 주변에는 많은 광주시민들이 몰려와 5.18 영령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지만 전 씨는 “왜 이래” 단 한마디만 뱉은 뒤 도망치듯 광주를 빠져나갔다.
그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을 영상으로 모아봤다.
[노컷V] 전두환과 5.18...범죄자와 영웅? 엇갈린 관점 멘트 모음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11일 재판을 받기 위해 23년 만에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법원 주변에는 많은 광주시민들이 몰려와 5.18 영령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지만 전 씨는 “왜 이래” 단 한마디만 뱉은 뒤 도망치듯 광주를 빠져나갔다.
그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을 영상으로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