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현장관리 시스템은 △다수 사상자 관리 시스템 △대원안전 관리 시스템 △동원자원 관리 시스템으로 보다 정확하게 재난현장을 분석하고 관리하기 위해 도입됐다.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상자 중증도 분류를 종이분류에서 전자분류(e-Triage)로 정보를 관리하게 된다.
대원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서는 현장대원의 실시간 위험정보를 전파하고 공유하며 동원자원 관리 시스템은 재난현장에 모인 시‧군, 경찰 등의 자원을 자동집계하고 분류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스마트현장관리시스템 가운데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은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으며 대원안전·동원자원 관리 시스템은 서북·아산·당진 소방서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연말까지 도내 16곳 모든 소방서에 스마트 현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