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야행' 벚꽃철 익산 왕궁에서 만나요!

역사와 문화 체험 익산야행, 왕궁리 유적에서 4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

2018년 실시한 익산 야행(사진=익산시청 제공)
2019 익산문화재 야행(夜行)이 벚꽃철인 다음 달 12일과 13일 익산 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익산문화재 야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왕궁 주변을 야간에 개방하고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익산시는 이번 야행을 익산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농촌형으로 추진해 기존 도심형 야행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프로그램과 행사장 환경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점검해 콘텐츠를 보강하고 야간 행사에 맞는 조명 설치를 강화해 특화된 볼거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익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백제왕궁에서의 야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해 2번째 야행은 가을밤인 10월 4일과 5일 가을 테마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운영할 예정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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