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 전 KBS PD는 8일 CJ ENM으로 첫 출근하며 앞서 KBS에서 tvN으로 이적한 이명한 현 tvN본부장, 나영석 PD 등과 함께 하게 됐다. 이명한, 나영석, 유호진 PD는 모두 '1박 2일' 출신이다.
지난 2008년 KBS 공채로 입사한 유호진 PD는 '1박 2일'에서 신입PD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와 KBS미디어가 공동출자한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에서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거기가 어딘데??' 등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