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해피투게더 4'서 딸 차재이 언급… 알고 보니 배우

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 (사진=차재이 인스타그램)
배우 차화연이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딸 차재이를 언급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는 현재 자체최고 시청률(46.2%)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진행됐다.


현재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인 배우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박성훈, 나혜미가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중 조세호를 사윗감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이 나오자 차화연은 "너무 좋다"며 반색했다. 조세호가 "따님도 배우 분이지 않나. 차재이 씨"라고 하니 차화연은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해피투게더'에 오신다고 해서 근황을 알아보니 따님분께서도 배우를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뉴욕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을 공부 중인 차재이는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했다.

연극 '꽃의 비밀'에서 산드라 역을 맡아 오랫동안 무대에 올랐고, 영화 '어떤 살인'과 웹드라마 '낫 베이직'에도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배우 차화연이 딸 차재이를 언급했다. (사진='해피투게더 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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