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는 정 아나운서가 오는 4월 6일 서울 모 호텔에서 5살 연상의 영화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지난해 2월 연인이 되었다.
명덕외고,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정 아나운서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2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정 아나운서는 그동안 '비타민', '비바 K리그',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3', '문화의 향기', '연예가중계', '도전 골든벨',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