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한정판 출시

국내 5000대 한정판매…출시가 52만원

액션캠 전문 기업 고프로가 창립 이래 첫 히어로 시리즈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HERO7 Black in Dusk White)' 에디션은 국내 5000대 한정 판매된다.


이번 고프로 한정판은 더스크 화이트 색상으로 밝고 깔끔한 이미지와 기존 히어로7 블랙이 가진 하이퍼스무스(HyperSmooth), 타임워프(TimeWarp), 슈퍼포토(SuperPhoto),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에디션'은 동영상 안정화 기능인 하이퍼스무스(HyperSmooth)로 짐벌 없이도 고도로 안정적이며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움직임을 30배속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타임워프(TimeWarp)와 HDR, 부분 톤 맵핑(LTM)과 멀티프레임 노이즈 감소를 자동 적용하는 슈퍼포토(SuperPhoto),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보다 빠르게 전할 수 있는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등이 모두 포함돼 한정판의 소장가치를 전달한다.

고프로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에디션' 판매 가격은 52만원이다.

고프로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닉 우드먼은 "고프로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에디션은 히어로7 블랙의 뛰어난 성능과 더스크 화이트 색상을 더해 촬영의 즐거움을 추구했다"며 "이번 에디션 제품을 통해 누구나 쉽게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그 감동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프로는 이와함께 모터사이클 모토GP의 레전드로 불리는 발렌티노 로시(Valentino Rossi)와 협업해 로시의 고유번호 '46'이 쓰여진 네온 옐로우 슬리브+고정끈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슬리브+고정끈 라인업의 색상을 다양화하여 고프로 카메라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판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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