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클래식) 2019 대구와 개막전에서 이용을 18명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오른발 부상 때문이다.
모라이스 감독은 "부상자가 조금 있다"면서 "이용은 대표팀에서 부상을 떠안고 왔다. 한 달 정도는 뛸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데려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3월 볼리비아(22일), 콜롬비아(26일)와 A매치 2연전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용은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줄곧 오른쪽 측면 수비술 책임졌다. 벤투 감독도 대체 자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