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씬 스틸러 양현민, 최참사랑과 3월 결혼

배우 양현민과 최참사랑이 오는 3월 30일 결혼한다. 왼쪽부터 최참사랑, 양현민 (사진=최참사랑 인스타그램)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작 2위로 올라선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 양현민이 동료 배우 최참사랑과 결혼한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30일 오후 5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최참사랑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웨딩 사진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11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양현민은 '극한직업'에서 이무배(신하균 분)의 오른팔 역할인 홍상필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이병헌 감독의 '스물', '바람 바람 바람'에 이어 '극한직업'까지 3편의 영화에 내리 출연했다. 올 하반기 영화 '전투' 개봉을 앞뒀다.

또한 양현민은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 '가족입니다', '남자충동', '로즈마리', '룸 넘버 13', '프렌즈' 등 다수 작품에 나왔고,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와 '탑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낭만닥터 김사부', '육룡이 나르샤' , '미세스 캅' 등에 출연했다.

최참사랑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제왕의 딸, 수백향'과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바람 바람 바람',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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