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로 3.1운동의 의미 되새기세요"

행안부, '76년만의 귀향'·'다시 태어나는 독립운동가' 등 제작
김부겸 장관, '독립선언서' 낭독 캠페인 참여

행정안전부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로드 토크쇼 '76년만의 귀향'은 76년 만에 귀향길에 오른 남태평양에 위치한 '타라와' 지역내 일제강제동원 희생자들의 유해봉환 과정을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황동준 유해봉환과장이 직접 출연해 소개하고 그 의미를 전달한다.

미국 국방부와의 협상과정과 유해봉환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재미 한국인 진주현 박사 이야기 등 쉽지 않았던 '타라와' 유해봉환 과정과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 사할린 유해봉환 계획에 대해 다룬다.

3D 기술을 이용해 100년적 독립운동가의 모습도 재현된다.

'다시 태어나는 독립운동가'는 우리나라 최초 여류비행사이자 독립운동가 권기옥 선생의 피규어를 3D펜을 통해 되살리고 권기옥 선생이 참여했던 3.1운동, 대한 애국부인회 활동 등 독립운동 스토리가 재조명된다.

또한, 행안부 김부겸 장관은 '국민과 함께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하라 1919!' 캠페인에 참여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3.1 독립선언서를 많은 국민이 함께 읽고 그 가치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진행되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김 장관은 정부부처 장관 중 첫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들은 행안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ithyou3542)를 비롯해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 SN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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