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팔아요"…인터넷 물품사기 20대 구속

(사진=자료사진)
대전 대덕경찰서는 인터넷 카페에 물건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물건은 보내지 않고 돈만 가로챈 A(21)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인터넷 모 카페에 닌텐도 스위치 등을 판매한다는 거짓 글을 게시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해 온 81명으로부터 모두 16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대구의 한 PC방에서 검거된 A 씨는 가로챈 돈을 인터넷 도박 자금에 쓴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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