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회, 군인교회 건축상황 전수 조사 실시


군선교연합회가 26일 제 48차 정기총회를 열어 전국의 군인교회 건축상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선교연합회는 건축된 지 20-30년이 지나 보수가 필요한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전국 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또 경남 진해에 해군선교를 위한 해군장교선교센터도 신축하기로 했다.

신축 센터는 연건평 1천 평 규모로 60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지난해 완공한 연무대교회와 관련해서는 총 230억 원을 모금해 약 30억 원이 남았다면서 보수유지비 등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38년동안 이사장직을 맡아온 곽선희 목사는 올해 안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신임 이사장 선임과 관련한 전권을 곽선희 목사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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