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봄을 알리는 ‘2019 웨이크업 투어’ 개최

- 용인점, 원주점 등 전국 6개 지점 1,500명 참가
- 도로 교통 방해 않는 성숙한 라이딩 문화 조성
- 안전기원제, 경품행사,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올 시즌 라이딩 시작을 알리는 ‘2019 웨이크업 투어(Wake-Up Tour)’를 지난 23일 전국 할리데이비슨 매장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본사가 있는 용인점을 비롯해 원주점, 대구점, 강남점, 한남점, 일산점 이상 6개 지점이 동시에 열렸다.

투어 행사는 각 지역 호그(H.O.G.™) 챕터와 클럽 및 개별 참가자 등 총 1,500명의 라이더가 참가해 약 100~200km의 라이딩 코스를 달리며 진행됐다.

특히 차량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소수 인원으로 나눠 목적지에 도착하는 등 도로에서 바이크 대열주행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이는 차량 통행과 도로교통에 방해 요인을 최대한 없애고, 더욱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행사의 대미는 용인, 원주 챕터와 클럽이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 이르는 합동 투어에서 라이더들은 쭉 뻗은 국도뿐만 아니라 커브길, 교량, 회전 교차로에서도 교통 방해 요인을 최대한 없애는 성숙한 라이딩을 펼쳤다.

투어 이외에도, 한 해 동안 무사히 라이딩을 즐기자는 의미의 ‘안전기원제’, ‘경품추첨’, ‘OX 퀴즈’ 등도 진행됐다.

투어에 참가한 여성라이더 박영미씨는 " 바이크를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특히 할리데이비슨 제품을 좋아해서 3년전부터 타게 됐다"며, "바람을 거스르고 달리는 느낌이 참 좋은 것 같고 많은 분들이 바이크 라이딩을 취미로 가지셔도 참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웨이크업 투어는 2007년부터 매년 2월 진행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전통적인 고객 행사다.

'2019 할리데이비스 웨이크업 투어'를 즐기는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박성래 마케팅팀장은 "할리데이비슨은 매달 여러가지 고객행사들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고객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투어 및 클럽파티, 가족 초청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런 행사에 고객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고,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올 한 해 행복하고 안전하게 갈이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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