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26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종석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촬영을 오는 27일 마무리 한 뒤 내달 8일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데뷔 전인 16세 때 당한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4급 대체 복무 요원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배정된 근무 기관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자 하는 배우의 의사에 따라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군복무를 시작하는 배우에게 응원을 전하고픈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만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석 배우는 향후 약 2년간 건강하고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