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PO 확정된 삼성생명 누르고 7연패 탈출

(사진 제공=WKBL)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용인 삼성생명을 누르고 7연패 사슬을 끊었다.

신한은행은 24일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7대75로 승리했다. 21점을 올린 자신타 먼로와 18점을 보탠 김연희를 비롯해 다섯 명의 선수가 두자릿수득점을 채웠다.

이로써 7연패를 끊은 신한은행은 시즌 31경기 만에 힘겹게 5승째를 챙겼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고 유망주 위주로 선수들을 고루 기용한 삼성생명은 승패와 관계없이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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