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라북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전북은 올해 동계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 등 각 21개로 총 63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종합점수 502.5점으로 종합순위 4위를 기록했다.
시도별 종합 순위는 238개의 메달을 획득해 1243점을 기록한 경기가 1위를 차지했고, 서울은 157개·메달 953점, 강원 136개·메달 744.5점으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특히 전북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금메달 15개를 포함해 총 40개의 메달을 따냈다.
또한 최 선수는 100번째 동계체전을 가장 빛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