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서산시는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6,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3개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복무 청년으로 육․해․공군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관 등 1,600여 명이다.
보험은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며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질병사망 시 3천만원, 질병후유장애 시 최대 3천만원, 골절․화상 1회당 30만원, 입원 시 1일당 3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다른 자치단체에도 확대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