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제대 김성수 총장과 정우식 산학협력단장, ㈜우영메디칼 이영규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는 관련 기술의 선도자로 다양한 특허기술을 발명하고 특허출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인제대는 한 교수의 특허기술로 ㈜우영메디컬의 환자약물 주입장치의 성능을 개선하는데 총 2억 원의 기술이전료와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향후 공동연구로 해당 의료기기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김성수 인제대 총장은 "의료기기 기술력의 선도기업인 ㈜우영메디칼과 협업하는 것을 상당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