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호텔판 미쉐린' 국내 첫 5★ 호텔 선정

(사진=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제공)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성 호텔로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럭셔리 호텔과 레스토랑, 스파의 등급을 선정하는 세계 유일의 권위 있는 평가기관으로 5성 호텔 시스템의 최초로 알려져 있다. 서비스와 시설 기준을 평가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0일 발표된 '2019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전 세계 210개 5성 호텔 가운데 서울신라호텔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5성 호텔로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우리나라 호텔이 5성 호텔로 선정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전 세계 60여개국 1106개 호텔을 평가해 5성 호텔 210개와 4성 호텔 534개, 추천 호텔 362개를 선정했다.

서울신라호텔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 △FIFA 공식 VIP 호텔 △IOC 서울 총회 △서울 올림픽 본부 호텔 등 세계적 행사를 치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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